25일 ‘설수현의 더 설렘’ 첫 방송

<사진=현대홈쇼핑>
<사진=현대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25일 오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씨의 ‘더 설렘’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설수현의 더 설렘’ 첫 방송에서는 ‘소파스킨스 소파커버’를 판매한다. ‘소파스킨스 소파커버’는 신축성과 탄성력이 뛰어난 소재로 어떤 소파라도 잘 어울린다. 또 5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혼자서도 탈부착이 가능하다.

기존 유명 방송인 허수경씨, 개그우먼 박미선에 이어 세 번째 ‘주부 셀럽’ 방송이다.

현대홈쇼핑은 ‘고객들의 쇼핑메이트 설수현의 주부 공감스토리’라는 콘셉트로 ‘더 설렘’ 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방용품·테이블 웨어·생활가전 등 홈퍼니싱 카테고리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유명 방송인 허수경씨와 리빙 특화 프로그램 ‘쇼핑 스토리’를 진행했다. 또 작년에도 개그우먼 박미선씨와 라이프스타일 특화 프로그램 ‘쇼핑의 선수’를 론칭해 매주 토요일 오전과 화요일 저녁 시간대에 각각 운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허수경·박미선씨 프로그램으로 시간당 5억~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에만 약 1천60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며 “이번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만 3개 방송에서 총 2천억원 이상의 주문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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