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진행…뮤직비디오 평가 이벤트 등 제공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이번달 30일 오후 2시까지 약 보름에 걸쳐 펼쳐진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빌 테스트 페이지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설치해 진행할 수 있다.

댄스빌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해 콘텐츠를 만드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세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춤과 음악을 주제로 유저가 직접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탁월한 창작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를 게시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감상하고 해당 콘텐츠를 외부 SNS로 공유하는 등 콘텐츠 제작과 소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다른 유저와 함께 서로의 뮤직비디오를 평가하는 경연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Dancevil #Dancevision)와 함께 올리면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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