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E 콘텐츠 ‘8대기보전’·신규 시스템 등 공개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열혈강호M 무림연맹 회담’ 현장 전경.<사진=넥슨>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열혈강호M 무림연맹 회담’ 현장 전경.<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횡스크롤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M’의 첫 유저 간담회 ‘무림연맹 회담’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유저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유저와 열혈강호M 개발진·관계자가 참석해 서비스 3개월 리포트와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질의응답,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넥슨은 향후 업데이트 될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다.

첫 콘텐츠인 ‘8대기보전’은 ‘한소연’, ‘유신’, ‘백련’ 등 8대 기보의 전 주인들과 대결하는 PvE(Player versus environment) 최상위 콘텐츠다. 보상으로 초식별 공격력 향상과 내공 소모 감소 등 자신만의 초식을 만들 수 있는 ‘태양의 유혼석’을 지급할 예정이다.

캐릭터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비전 시스템과 신규 게임 시나리오, 신규 교복 의상 등 세부 콘텐츠도 소개했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열혈강호M이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며 “그 동안 듣고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는 모바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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