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4일 두차례 진행···참가자 대상 오픈 지원 등 혜택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부어치킨’이 성공창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12일(오후 2시)과 24일(오전 10시30분) 두 차례 나눠 사조빌딩(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부어치킨의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제품개발 능력 및 가맹점주와의 상생 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어치킨은 경쟁업계에 비해 높은 가심비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조그룹과 관계를 맺으며 사조해표와 사조동아원 등으로부터 식용유, 밀가루 등 원·부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부어치킨은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가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맹점 신규 오픈 시 5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며 동종업종 전환 시 120만원(보증금 제외)에 창업이 가능하다.

또 신규 창업 시 가맹비, 로열티, 인테리어 자가 시공비를 제외해준다.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약 5만원 상당의 사조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그밖에 동종업계 업종전환 희망자에게는 신선육 50마리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과 좋은 원재료를 이용해 가성비 좋은 치킨으로 인지도가 높은 부어치킨의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가맹점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기업을 목표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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