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키움증권은 투자기간이 3개월 미만인 키위미사(호반건설)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세전 연 2.55%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키위미사 전단채는 한국신용평가 A2- 등급(3월 15일 기준)으로 만기는 6월 15일이고 연 수익률은 세전 2.55% 수준이다.

사업자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이며 시공을 맡고 있는 호반건설이 연대보증을 하며 신용도를 높였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금액은 수량기준 1억원이다. 원리금 상환은 만기에 전액 일시 지급하는 할인채 방식이다.

김희재 키움증권 상무는 “연내 금리인상 이슈, 국내 부동산 규제 등을 고려할 때, 짧은 투자기간 동안 비교적 높은 금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위험 전자단기사채, 만기가 짧은 장외채권 등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단채 매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영업부 방문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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