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록체인 플랫폼....16일 프라이빗·프리세일즈 시작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빛소프트는 글로벌 게임 자산 거래 블록체인 플랫폼 ‘브릴라이트’ ICO 홈페이지를 2일 정식 오픈했다.
브릴라이트는 게임 유저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중개자나 수수료 없이 아이템 이동과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개인 자산 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게임 서비스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던 유저 자산을 게임 서비스 외부 블록체인에 저장해 게임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개발사 내부 데이터에 저장된 게임 자산의 소유권이 유저에게 이전 돼 다른 게임을 즐기더라도 서로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다.
PC 및 모바일, 웹, 콘솔 등 네트워킹이 가능한 게임에 이 플랫폼에 참여 가능하고 단순히 게임 플레이를 즐기기만 해도 브릴라이트코인(BrylliteCoin, BRC)이 적립된다.
미탭스플러스, 4:33, 액션스퀘어, IMC게임즈, 나인유, 테크노블러드 등 국내외 20여개 유력 기업들이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참여한다.
브릴라이트는 이달 16일부터 프라이빗과 프리세일즈를 시작으로 7월 퍼블릭세일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라 기자
jyr94@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