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북’ 및 ‘브랜드북’으로 구성···총 500페이지 분량

<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푸드>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롯데푸드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롯데푸드 60년사’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1958년 일동산업으로 창립한 롯데푸드는 그동안 국민 식생활의 향상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국민들의 식생활 환경이 가장 열악했을 때 창립해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식품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롯데푸드 60년사는 롯데푸드의 역사를 크게 5개 시기로 구분해 국내 식품 산업의 발전 과정을 담았다. 히스토리북과 브랜드북으로 구성되며 총 500페이지 분량이다.

책의 구성은 ‘식품산업의 새 역사를 열다’, ‘롯데삼강의 이름으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다‘ 등 롯데푸드의 성장기와 발전 과정을 주요 사건 및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또 빠삐코, 돼지바, 빵빠레, 구구 등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장수 제품들의 출시 히스토리도 책에 담아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현재 롯데푸드는 매출 2조원의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라며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강한 책임감과 60년 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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