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곡시대 열어, 새로운 도약 원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사진)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3일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에서 서울특별시로 변경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현재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본사를 다음달 서울 강서구 마곡 코오롱미래기술원 건물로 옮길 예정이다.

안태환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2018년은 마곡시대라는 또 다른 출발을 계기로 코오롱인더스트리게 새롭게 시작하는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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