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보상·캐릭터 보관함 확장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빌은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빛의 계승자’에 던전 콘텐츠 ‘나락의 탑’을 최초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락의 탑은 음산한 분위기의 100층짜리 탑으로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강력한 보스가 등장한다.

층에 따라 일반 보스와 중간 보스가 나타나며 100층에는 최종 보스 ‘흑화 카르밀라’가 나타난다.

나락의 탑의 각 층을 클리어할 시 ‘특수 소환석 파편’과 ‘캐럿’, ‘진화번’, ‘스킬번’, ‘각종 소환석’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고 층수와 클리어 소요 시간에 따라 랭킹이 정해지며 그에 따른 보상도 제공된다.

캐릭터 보관함 확장 등 유저 편의성도 개선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빛의 계승자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매력 포인트”라며 “우루과이, 홍콩, 베트남 등 남미와 동남아에서 특히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액션성을 강조한 차별화로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마니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