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4위 기록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라로크M)’의 출시 5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매출 4위를 달성했다.

라그나로크M은 게임 출시 후 서버다운 현상과 불안정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은 채 안정적인 서비스 중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가장 라그나로크답게 돌아온 게임성’이 인기비결로 꼽힌다”며 “따뜻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협동 콘텐츠 등이 더해져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했으며 이모티콘과 소셜 액션 등 감성적인 콘텐츠도 인기에 한 몫 했다”고 말했다.

그라비티는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진 그라비티 게임사업팀장은 “라그나로크M에 보내주시는 유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체적인 지표에서 안정적이고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기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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