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4월까지 ‘머쉬룸 스위스 쉑’ 한정판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이 한정판 버거 메뉴인 ‘머쉬룸 스위스 쉑(Mushroom Swiss Shack)’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불어 ‘버거앤버블(Burgers ‘n’ Bubbles)’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머쉬룸 스위스 쉑’은 쉐이크쉑의 시그니처인 앵거스 비프 패티에 진한 풍미의 포르치니를 비롯한 각종 버섯, 스위스의 대표적인 치즈 에멘탈 등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머쉬룸 스위스 쉑’ 출시에 맞춰 ‘모엣 & 샹동(Moët & Chandon) 샴페인’과 페어링 메뉴를 선보이는 ‘버거앤버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어링 메뉴는 ‘머쉬룸 스위스 쉑’과 함께 트러플(송로버섯) 마요 소스가 곁들여진 프라이, 모엣 & 샹동의 ‘미니 모엣’으로 구성된다. ‘머쉬룸 스위스 쉑’, ‘트러플 마요 프라이’는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 전날인 22일 쉐이크쉑 청담점에서는 ‘푸드 토크쇼 & 샴페인 나잇’을 테마로 한 ‘버거앤버블’ 행사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쉑카고 도그’, 신제품 ‘머쉬룸 스위스 쉑’과 ‘트러플 마요 프라이’, ‘콘크리트’ 등 세가지 메뉴가 코스로 제공된다,

또 이날 쉐이크쉑 본사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참석하는 푸드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버거앤버블’ 프로모션 티켓은 3월 21일까지 SPC 해피앱을 통해 3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버거앤버블’은 쉐이크쉑 최초의 샴페인 페어링 프로모션으로 ‘머쉬룸 스위스 쉑’과 샴페인이 멋진 조화를 이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쥬얼’ 콘셉트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캐주얼은 최고급 식당을 뜻하는 '파인다이닝'에 '패스트 캐주얼'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레스토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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