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창림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운데)와 OK저축은행 관계자들이15일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 후원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저축은행>
▲ 안창림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운데)와 OK저축은행 관계자들이15일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 후원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OK저축은행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과 안창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창림 선수는 일본에서 태어나 유도를 시작했지만 일본 국가대표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국적을 유지해왔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남양주 시청 소속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강력한 메달 후보로 거론되고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비인기종목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안창림 선수야 말로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도전정신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 라고 생각한다”며 "안창림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으로 다가올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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