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전용 펫보험 출시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모바일 전용 펫(Pet)보험인 '펫사랑m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인 생존 기간 동안은 물론 유고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려인 생존 시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 케어 무료 이용과 호텔 숙박권, 수영장 입장권, 용품 및 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반려인 사망 시에는 500만원을 보장받고, 반려동물 위탁 보호 및 재입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웹 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고, 1년 납입으로 10년 동안 보장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자 기준 월 2천900원, 30세 남자 기준 월 4천500원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다"며 “반려인 유고 시에도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주인의 마음을 담아 반려동물 케어서비스를 특화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