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점·후바나시점 입점 및 팝업스토어 오픈···향후 10개 매장 추가 입점 계획

잇츠스킨은 니코앤드 입점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10일 진행된 오픈 이벤트로 퍼스널 컬러 진단과 제품 추천을 하고 있다. <사진=잇츠한불>
잇츠스킨은 니코앤드 입점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10일 진행된 오픈 이벤트로 퍼스널 컬러 진단과 제품 추천을 하고 있다. <사진=잇츠한불>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잇츠한불 브랜드 잇츠스킨은 지난 9일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niko and…(니코앤드)’ 도쿄점과 후나바시점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잇츠스킨의 니코앤드 입점은 양사 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 시너지를 위해 기획됐다.

잇츠스킨은 니코앤드 입점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지난 9~10일 이틀간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객들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매칭되는 얼굴 톤에 따라 잇츠스킨 ‘립 크러쉬 매트’ 제품을 추천하고 ‘미니 끄렘데스까르고’를 함께 증정했다.

오픈 후 한 달간 잇츠스킨 제품 구매 시 순수 수분 마스크 시트를 전원 증정하고 2천엔 이상 구매 시 파워10 YE 이펙터 10ml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잇츠스킨은 향후 니코앤드 10개 매장 케이뷰티 존(K-beauty zone)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김현지 잇츠한불 해외사업부 이사는 “일본 내 유명 라이프스타일 기업과 조인을 통해 입점하게 돼 기쁘다”며 “잇츠스킨이 가진 고제품력과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 제안을 통해 일본 내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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