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서 발언 중인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진=신한금융>
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서 발언 중인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진=신한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신한디지털캠퍼스를 오픈했다.

신한디지털캠퍼스는 그룹 차원의 디지털혁신연구소로 디지털 신기술 연구 및 디지털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는 기존 SDII(신한 디지털 혁신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새롭게 채용한 전문가 등 약 140여 명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디지털캠퍼스를 통해 그룹사간 신속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지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고 그룹이 추진하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퓨쳐스랩과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SDII와 퓨처스랩 입주 기업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신한디지털캠퍼스가신한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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