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
<사진=KB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5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계열사 현직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식 및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스킬 향상과 강의내용 습득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으로 이뤄졌다.

KB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경제금융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초·중·고·대학생, 국군장병 및 사회초년생, 학부모, 골든라이프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초청·온라인(모바일)교육 및 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한 교육 대상자만 작년까지 83만3천여명에 달한다.

KB금융그룹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현직 직원들을 강사로 활용 중이며, 지난 11월에는 ‘KB스타 경제교실 모바일 웹’을 통해 AR·VR 등을 활용한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경제금융교육은 금융업의 특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K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취약한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우리사회와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통해 경제금융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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