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F 브랜드 SJYP 매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G&F 브랜드 SJYP 매장 전경.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8일부터 1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션 브랜드 대전은 현대백화점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와 한섬글로벌이 운영하는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타미힐피거, DKNY, 오브오즈세컨, 세컨플로어, 클럽모나코 등 총 17개 브랜드들이 이월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물량은 총 2만 여 벌로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100억원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뿐 아니라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도 함께 선보여 사계절 의류를 함께 판매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며 “할인율도 높아 가성비가 좋은 수입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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