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보다 109% 성장한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천44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2억원으로 흑자전환을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기존에 수도권 중심이었던 식자재 사업이 지방으로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된 점과 HMR(가정간편식)사업의 성장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상승하게 만들었다”며 “올해 역시 HMR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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