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경제
카페도 ‘특색’ 있어야…이색카페 ‘봇물’동아오츠카, 오리온, 넥슨 등 차별화된 콘셉트 선보여
조재훈 기자  |  cjh@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25  16:59: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동아오츠카의 웜바디 카페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카페창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특색 있는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이색카페가 등장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 오리온, 넥슨 등은 카페를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이색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겨울 추위를 대비해 출시한 신제품 ‘네이처시크릿 웜바디’의 이색체험 프로모션으로 ‘웜바디 체온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시크릿 웜바디’는 꿀과 생강 등의 음료 베이스에 체온상승 및 유지에 도움이 되는 허브 윈터세이보리가 더해진 음료다. 동아오츠카는 웜바디의 특징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겨우내 체온상승의 효과를 체험하고 따뜻한 실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웜바디 체온카페를 기획했다.

웜바디 체온카페는 누구나 무료입장할 수 있다. 웜바디 시음 후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체온변화 사진을 증정한다. 카페 내 포인트 포토존 등을 상시 운영하고 평일(월~목)에는 각종 피트니스교육·생일축하파티·허브공방 등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무료 대관이벤트를 진행한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오리온의‘초코파이 하우스’1호점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매장 ‘초코파이 하우스’를 오픈했다.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에서는 파티셰들이 개발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한 수제 초코파이, 그리고 푸딩·감자칩 등 초코파이를 활용한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문을 연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의 ‘디저트 초코파이’ 누적판매량은 지난 11일 기준 3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메뉴로 자리매김했다.

   
▲ 서울 합정역에 위치한 넥슨 ‘엘소드카페’ 현장에 고객들이 운집해 있다 <사진=넥슨>

넥슨은 지난 11일 서울 홍대에 ‘엘소드카페’를 열었다. '엘소드카페'는 게임 엘소드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운영되고 있다.

‘엘소드카페’는 캐릭터 얼굴을 넣은 아트 라떼 등 각종 신 메뉴 개발은 물론 캐릭터와 펫을 활용해 제작된 ‘봉제인형’과 ‘헤지호그’ 캐릭터를 소재로 한 상품도 내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장 입구에 설치된 공식 일러스트 액자는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3일 주말에는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팀 ‘RZ COS’가 엘소드 캐릭터의 분장 및 의상을 완벽 재현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카페와 다른 인테리어, 메뉴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워 젊은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라며 “오프라인 테마형 카페를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제품 수명을 늘리는 동시에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일석삼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기획] “짧게 더 짧게” 숏폼 콘텐츠 전성시대

[기획] “짧게 더 짧게” 숏폼 콘텐츠 전성시대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 콘텐츠 인기가 치...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기자수첩] 마스크 의무 해제...백신·치료제 개발은 계속해야
2
[기획] 폭발하는 해외여행 수요…카드사, 고객 유치 경쟁
3
삼성·애플, XR 기기 전쟁 '개막'...디바이스 개발 착수
4
삼성전자, 9조 8000억 배당금 지급... 주주환원 약속 이행
5
‘보톡스 소송 패’ 대웅 52주 신저가..주가 부양 동분서주
6
삼성 이재용 '미래·상생' 통큰 투자 결정
7
[기획] K-배터리 미래는 '연결'...신기술 앞세워 무한 확장 시도
8
'실적악화' 게임업계, 대규모 구조조정 착수
9
반도체주 상승에...인버스 투자 서학개미들 '눈물'
10
[주간증시전망] 연이은 반도체 이슈...화제 속 옥석가리기 필요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