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카드는 임직원의 지난해 우수성과를 포상하고 변화, 혁신의 조직상 체감을 위한 ‘2017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마다 열리는 행사 중 가장 큰 사내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최고경영자(CEO)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혁신을 주도할 체인지리더(Change Leader) 직원들에 대한 임명식, ‘따뜻한 금융’ 실천 특별포상,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과 개인에 대해 수여하는 ‘신한 웨이(WAY)상’ 수여 및 우수한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난타 공연, Beyond X 영화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돼 임부서장에서부터 사원까지 함께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소통과 축제의 장’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적평가대회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조 회장은 ‘신한WAY’ 대상 직원에게 직접 시상하는 등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회사의 미래를 위한 꿈(DREAM)을 꾸고, 근본적인 변화(Deep Change)를 위한 창의, 몰입, 강한 실행의 DNA를 구현해 나가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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