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펀드’ 활용해 자녀 위한 경제·금융 교육 기회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진행하는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 '제28회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진행하는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 '제28회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의 2018년 첫 일정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2회(1월 16~19일, 1월 23~26일)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하며 2006년부터 이번 28회까지 누적인원은 1만2천명이 넘는다. 참가비용은 무료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충당한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 등 역사와 문화, 중국 경제분야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장기적립식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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