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2018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2018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대훈 신임 농협은행장과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목표 달성회의’을 개최하고 올해 손익 목표를 7천800억원으로 정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선도은행 진입을 위한 도약’을 목표로 내걸고 ‘고객중심경영’ ‘디지털시대 대응’ ‘건강한 은행 구현을 위한 부문별 달성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객중심경영을 위해선 고객 편의성 제고 및 가치 창출, 도·농 연계 허브 구축 등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디지털시대 대응과 관련해선 디지털·온라인 1위 은행 도약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한 은행 육성 차원에서 수익과 리스크의 균형 잡힌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손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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