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월 1회 금요일 ‘유플러스 봉사시간’ 도입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1담당 1나눔 활동인 중증장애학교 한사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1담당 1나눔 활동인 중증장애학교 한사랑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1담당 1나눔' 활동에 2년간 총 78개 담당, 2천23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천61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담당 1나눔은 2개 이상 팀으로 구성된 LG유플러스 조직 단위인 담당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프로그램이다.

2016년 도입 이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집수리 U+ 희망하우스와 사랑의 김장, 기부용 빵 만들기, 나눔트리 및 역사팝업북 제작, 중증장애학교 한사랑학교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1담당 1나눔외에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장애인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도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월 1회 금요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유플러스 봉사시간'을 도입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제 도입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며 "또한 전국 곳곳의 지역색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즐거운 나눔활동을 지원하며 세상에 더 큰 온기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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