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에 도움…“이너뷰티 사업 확대”

비타민하우스 모델이 콜라겐 제품인 ‘풍성한 내일’과 효소 클랜즈인 ‘가벼운 오늘’을 소개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모델이 콜라겐 제품인 ‘풍성한 내일’과 효소 클랜즈인 ‘가벼운 오늘’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비타민하우스는 이너뷰티(inner beauty)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콜라겐 제품인 ‘풍성한 내일’과 효소 클랜즈인 ‘가벼운 오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건강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현대 여성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겨냥해 전략적으로 개발된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풍성한 내일은 비오틴과 비타민C가 첨가된 사과맛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핵심 성분인 제품이다.​ 비오틴은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을 말한다.

​기존 생선콜라겐으로는 섭취가 불가능했던 영양분을 사과농축분말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뿐만 아니라 비오틴이 함유돼 머릿결과 피부에도 좋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풍성한 내일은 일반 동물성 콜라겐이 아니라 어류 비늘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1천500mg 함유돼 피부 빈틈으로 쏙쏙 흡수된다”며 “또한 비오틴은 하루 영양소 기준치 667%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와 모발의 영양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가벼운 오늘은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제품이다. 몸을 가볍게 해주는 현미와 대두, 보리, 수수 등 국내산 곡물효소와 유산균이 1천mg 함유돼 있다.

튼튼한 장 건강을 위한 9종의 유산균이(2천500억 CFU/g) 0.4% 함유돼 있으며 대두와 자몽, 레몬 등 식이섬유가 총 500mg 함유돼 있다.

또한 L-카르니틴이 30mg 함유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며 ​위와 장 건강을 돕는 매실농축분말과 알로에베라겔도 포함돼 있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파트장은 “풍성한 내일과 가벼운 오늘에는 회사의 ‘3무 원칙’에 따라 색소, 방부제, 보존료 등이 일절 포함돼 있지 않다”며 “비타민하우스는 이들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을 선도하는 이너뷰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은 비타민하우스 전용쇼핑몰인 ‘플레이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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