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저축은행>
<사진=JT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JT저축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05%포인트 인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JT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은 연 2.65%~2.75%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인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은 ‘SB톡톡’ 혹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정기예금으로 금리 수준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만기 상품 가입 시 연 2.65%, 24개월 이상 만기 상품 가입 시 연 2.75%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JT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저축은행중앙회가 선보인 ‘SB톡톡’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 가입 고객에게 금리 우대를 제공해왔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고객들이 지난 1년 간 JT저축은행에 보내주신 관심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결정된 것”이라며 “2018년 새해에도 서민 생활 안정화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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