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금리 자유입출금 예금상픔인 ‘플러스 자유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찾아쓰는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금리 자유입출금 예금 상품인 ‘플러스 자유예금’은 가입대상의 제한이 없으며 영업점 방문 또는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로만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 1.4%를 기본 제공하는 ‘플러스 자유예금’은 일별 예치금액 및 마케팅 동의, 애큐온맴버십 가입 여부에 따라 예치금액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까지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단, 상품 오픈 시 애큐온 맴버십 가입 동의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 0.1%는 별도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오픈 이벤트로 상품 신규 고객에게 전원 우대를 제공해, 이벤트 종료 고지 시까지 기본금리를 1.5%를 부여한다.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찾아쓰는 자유적금’은 오직 개인만이 영업점 방문,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가능 하다.

‘찾아쓰는 자유적금’은 일정요건에 따라 중도인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가입기간을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에 선택하면 일정한 계약금액과 납입일을 정하지 않고도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월 1회납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2개월 2.3%, 24개월 2.4%, 36개월 2.5%가 적용되며 계약기간에 따라 만기해지 시 중도 인출 없이 일정기간을 납입한 경우 0.5%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모바일뱅킹으로 신규가입 시에 0.1% 우대금리도 추가로 부여해 최대 3.1%까지 고금리가 적용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만족도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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