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산 ‘모스카토’, 독일산 ‘헨켈’ 선보여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하이트진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페셜 패키지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Balbi Soprani Moscato d’Asti)’와 독일 스파클링 와인 ‘헨켈 할브 트로켄(Henkell Halbtroken)’에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담아 국내서 한정 판매한다.

‘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아스티 지역에 자라난 모스카토 품종으로 생산한 정통 세미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적절한 산도와 과일향이 특징이다. 눈꽃 이미지가 새겨진 투명케이스로 제작됐다. 수량은 1만5천병이다.

‘헨켈’은 독일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 일정 수준의 품질을 지닌 와인에게만 지칭되는 ‘젝트’ 레벨의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으로 담백하고 깔끔하다. 크리스마스 기념잔과 세트로 구성됐으며 수량은 3천병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크리스마스 패키지 한정판 와인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모스카토’와 ‘헨켈’제품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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