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카오스마스터즈’ 성탄절 맞이 업데이트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마스터즈’의 성탄절 맞이 업데이트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 콘텐츠에 대한 대대적인 확장이다. 마스터 계정의 최대 레벨 상향은 물론 캠페인, 정글, 레이드, 시공의 균열, PvP(유저간 대전) 등 콘텐츠 대부분에서 즐길 거리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마스터 계정 최대 레벨을 기존의 50에서 60으로 상승했다.

유저들은 레벨이 1단계 오를 때마다 각종 희귀 아이템과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예전에 5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은 기존의 축적된 경험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또 게임내 메인 콘텐츠인 ‘캠페인’과 ‘정글’, ‘시공의 균열’에도 최상위 난이도 ‘지옥’, ‘정예’, ‘7단계’가 각각 추가됐다.

기존 2명의 유저가 함께 입장해야만 했던 레이드 보스 토벌전에도 ‘1인 토벌 모드’가 추가돼 플레이 자유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친구들과 함께 패배 페널티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친선 대전’기능도 적용됐다.

이외에도 신규 전설 영웅 샤피나와 희귀 영웅 데레카, 타나토스, 닐스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최고 등급단계까지 강화한 영웅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숙련 강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상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실장은 “따뜻한 방안에서 카오스마스터즈와 함께 보내는 것도 추운 겨울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