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해외 4대 PB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 ‘VIP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관련 해외 4대 PB 어워드인 유로머니誌(Euromoney)와 더뱅커/PWM誌, 글로벌파이낸스誌와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誌로부터 ‘최우수 PB 은행상’을 석권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하고 2005년 ‘골드클럽(Gold Club)’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한 이래 활발한 PB영업을 해오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그랜드슬램 달성 배경에 대해 고객의 신뢰가 큰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외환은행의 성공적인 통합을 통한 고객 기반의 지속성장’ ‘VIP고객의 니즈에 맞춘 풍부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자산관리 전문 인력인 PB의 꾸준한 육성’ ‘고객수익률로 PB를 평가하는 등 포트폴리오 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를 거래하는 VIP손님을 초청해 진행된 이 날 자산관리 콘서트에서는 ‘자산관리 세미나’와 ‘손님행복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자산관리 세미나’에서는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이 ‘2018년 금융시장 전망’을 박종용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이 ‘2018 주력펀드: 4차산업1등주펀드, 중국1등주펀드’를 곽병열 KEB하나은행 투자상품서비스부 포트폴리오매니저가 ‘2018년 투자상품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 금년 한 해 열심히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신뢰의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손님의 가치를 높이고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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