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가 13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한 후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해상>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가 13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에게 성금 3억원을 전달한 후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해상>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현대해상은 13일 중구 정동 구세군 중앙회관에서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 1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시종식에서는 구세군과 꾸준히 활동한 기업에게 전달하는 ‘골드 실드 도너’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