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항공권 할인 이벤트도 실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베네치아 노선과 인천~바르셀로나의 노선 예약을 13일 시작한다.

인천~베네치아 노선은 내년 5월 1일부터 주3회(화·수·금요일) 운항하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내년 8월 30일부터 주4회(화·목·토·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두 노선 예약 시작을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13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항공권을 예약하면 인천~베네치아 노선 왕복항공권을 최저 97만원에,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116만원에 판매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이번달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노선 중 한 노선 이상의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이나 백화점 상품권, 멀티플러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 중 여행하고 싶은 도시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이나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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