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콘텐츠 연동·소통 포털사이트 높게 평가 받아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이원준 KT 기업문화실장(맨 오른쪽)이 전자사보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이원준 KT 기업문화실장(맨 오른쪽)이 전자사보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이 전자사보부문과 방송부문, 유공부문 등 3개 부문에에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BN은 풍부한 동영상 콘텐츠 연동 기능과 다양한 그룹 소식을 제공하는 그룹소통 포털사이트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자사보 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G20 정상회의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KT의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가 공동선언문에 채택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글로벌 ICT기업으로 도약하는 KT그룹의 미래를 다룬 ‘KBN 기획보도’는 방송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을 이뤄낸 양순석 KBN 팀장은 유공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다.

이원준 KT기업문화실 상무는 “KT그룹은 사내방송 KBN을 통해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기술 1등 기업 KT의 기업이미지를 사내 외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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