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 도모·게임 인식 개선 등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다음달 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 회의실(104~105호)에서 게임이용자 가족 소통 교실인 ‘제1회 굿 게이머 패밀리’를 개최한다.
게임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체험과 모의등급분류회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과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게임 선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 소통의 시간과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학부모·자녀 분리 교육), 내가 하는 게임 분석하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회의,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 우리 함께 약속해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이며 신청서 검토를 통해 15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된다.
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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