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유한양행은 이정희 대표(사진)가 한국전문경영인학회의 한국전문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창업정신과 기업이념을 발전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1997년 설립된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전문경영인들을 발굴하고 국내 CEO의 경영이념과 리더십을 연구해 학계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우수한 경영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한국전문경영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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