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모의투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고자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의투자 참가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미국주식 모의투자대회는 종합리그와 주간리그로 나눠진다. 최종 종합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1천 달러(약 111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미국주식 모의투자대회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키움증권은 지난 9월 중국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이달부터 미국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미국주식 모의투자 투자금액은 모의계좌로 10만 달러가 입금되며 투자기간은 최대 3개월 단위로 연중 투자가 가능하다.

모의투자 서비스는 실제 매매와 동일한 투자환경으로 구현된다. 참가자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거래내역 및 수익률뿐만 아니라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매매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김정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모의투자 서비스는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투자방법이 낯설어 주저했던 투자자들에게 실제매매와 유사한 투자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참가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서비스(HTS)인 ‘영웅문4’, ‘영웅문W’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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