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액션 VR’·‘프로젝트 X’ 와 탑승형 VR 2종

‘열혈강호 액션 VR(왼쪽)’· ‘프로젝트 X’ 이미지.<사진=엠게임>
‘열혈강호 액션 VR(왼쪽)’· ‘프로젝트 X’ 이미지.<사진=엠게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엠게임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의 야외 부스에서 ‘엠게임 VR 테마파크’를 주제로 VR(가상현실) 대전 게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액션 VR’·‘프로젝트 X’ 2종과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 탑승형 VR 2종을 선보인다.

열혈강호 액션 VR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대전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VR 체험존을 통한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개발 중이다.

모션 콘트롤러 2개를 활용해 활, 석궁, 폭탄 등의 무기로 다른 유저와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아이템, 지형 지물, 스킬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프로젝트 X는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 중인 메카닉 대전 액션 VR 게임이다. 내년 5월 개발 완료 후 하반기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벡스코 광장에 설치된 엠게임 부스에서 VR 대전 게임 2종을 시연할 수 있다.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스릴과 재미를 제공할 1,2인용 VR 놀이기구에 탑승하며 VR 테마파크도 즐길 수 있다.

부스에서 VR을 즐기는 모든 관람객에게 자신이 체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혹은 사진 이미지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대형 LED 화면을 직접 손으로 터치하는 형식의 한붓그리기 퍼즐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인형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고배석 엠게임 이사는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VR 대전 게임 ‘열혈강호 액션 VR’, ‘프로젝트 X’와 함께 1인승, 2인승 탑승형 VR 등 엠게임 야외 부스에서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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