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친친디>
<사진=친친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친친디는 예비 건물주들을 위한 ‘건물주 대학’ 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건물주 대학은 국내 최초의 건물주 교육과정이다. 지난 9월에 시작돼 현재까지 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친친디 관계자는 “수료생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40~50대는 물론 일찍부터 건물주가 되는 길을 배우려는 30대까지 다양하다”며 “실질적인 부동산 매입 정보와 더불어 수익형 주택 짓기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맞춤형으로 가르쳐주고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예비 건물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육뿐만 아니라 건축을 위한 인맥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 많다”고 덧붙였다.

건물주 대학에서는 사업 계획서 작성법과 좋은 땅 보는 방법, 계약서 작성법, 매입·매도, 상속·증여 전략, 건축설계자 선정법, 시공사 선정법, 임대인 유치·관리법, 등을 전문가가 강의한다.

수강생이 자신만의 사업 계획서를 만들 수 있도록 일대일 멘토링 지도를 하고 수료 후 건물주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온 오프라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강비는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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