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한도 조회 가능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신규할 수 있는 ‘신한 S드림 전세대출’을 이달 16일 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신한 S드림 전세대출’은 신청부터 실행까지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대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도 24시간 어디서나 대출 가능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또, 기존 전세대출이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연립·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이 대상이다.

고객이 전세 계약 잔금을 치르는 당일 원하는 시간에 대출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셀프 입금’ 기능도 포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실행을 위해 배우자 동의 역시 영업점 방문 없이 간단한 모바일 본인인증으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전세계약이 주말에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객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24시간 한도 조회와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전세자금대출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전용 무방문 대출 출시를 통해 고객들께서 좀 더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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