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2일 미래에셋생명은 12월 한 달간 종가기준 산술평균 주가 3% 이상을 주주에게 현금 배당할 예정이다.

배당은 책임준비금 수준 및 보험 계약상 의무 등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인 배당성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식 가치의 정상화를 위해 배당성향이나 시가배당률 측면에서 시장 친화적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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