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사이즈로 새롭게 구성···선물용으로 즐거움 더해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오리온은 초콜릿 투유를 ‘투유 미니’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투유는 1997년 출시돼 일명 ‘장국영 초콜릿’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단종된 이후 ‘투유 미니’로 재탄생했다.

투유 미니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느낌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미니사이즈로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아 도서관,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포장지에는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I LOVE YOU’, ‘CHEER UP’, ‘ENERGY UP’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6가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 가족, 친구 등 단체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힘입어 30년 만에 미니사이즈로 새롭게 내놓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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