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31일 7시30분 팔래스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3대 회장으로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선임 했다고 밝혔다.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전북 정읍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워싱턴대 경영대학원을 거쳐 아테네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15회 합격자로서 2007년부터2008년까지 금융감독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의 임기는 2017년11월6일부터 2020년11월5일까지다.
권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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