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실시간 시청 가능 고객만족도 높아져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누적 이용자 100만명 돌파 기념을 홍보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누적 이용자 100만명 돌파 기념을 홍보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누적 이용자가 출시 6개월 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출시된 U+프로야구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對) 투수 전력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제공과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앱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진 점을 100만 돌파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아시아 및 동남아권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권 등 총 190여개 국가다.

북미, 남미, 중국을 제외하고 휴가지로 각광받는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함은 물론 핵심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현재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 1담당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서비스 개발에 적용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100만 돌파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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