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시한 모든 테스트서 만점 기록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9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종합 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V-TEST는 이번 9월 테스트에서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1개를 대상으로 진단율(Protection), 사용성(Usability), 부가 기능(Features) 등 세 가지 영역을 테스트 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메모리 사용률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2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실시한 모든 테스트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기록했다.

안랩 관계자는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V-TEST의 모바일 백신 테스트에서 매회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 받은 악성코드 탐지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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