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용자 몰려 사전예약자수 120만 돌파

'열혈강호 for kakao'포스터.<사진=룽투코리아>
'열혈강호 for kakao'포스터.<사진=룽투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룽투코리아는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혈강호)‘의 이용자 몰림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날인 23일 오후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누적 판매부수 600만 기록의 인기만화 '열혈강호'에서 시도되는 최초의 모바일 MMORPG이며 풀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 주인공들을 SD캐릭터로 표현해 귀여움과 유쾌함을 담은 무협 대작 게임이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열혈강호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난 20일 사전예약 한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출시를 앞둔 지난 주말 이용자가 몰리면서 사전예약자수 1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자사 대표작인 ‘검과 마법’의 성적을 뛰어 넘는 기록으로 열혈강호가 하반기 기대 작 중 하나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하반기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열혈강호에 1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며 “최적화된 환경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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