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 강의 통해 ‘발효 전문가’ 양성

<사진=샘표>
<사진=샘표>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샘표는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에서 발효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장과 발효 그리고 우리 맛의 가치를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가 과정이다. 인문, 과학, 영양 등 발효와 관련된 전문적인 이론 습득 및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크게 1부 ‘우리발효와 식문화’, 2부 ‘우리발효와 과학’, 3부 ‘우리발효, 우리맛’으로 나뉘어 총 10회 강의로 진행된다.

11월 23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농업과학원 홍승범 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와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및 가르기 체험 등 다채로운 실습과 생생한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또  ‘우리맛 이야기’라는 테마 특강도 매회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맛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연구 성과 및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11월 10일까지이며 관련 정보는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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