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함께 생필품 구매…안랩 기부금으로 이뤄져

안랩 임직원은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집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안랩 임직원은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집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안랩은 지난 28일 추석을 앞두고 성남시 정자동 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 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랩 임직원들이 추석을 홀로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함께 생필품을 구매했다. 또 간단한 집안 청소와 함께 하루 동안 말벗이 돼드리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생필품 구매는 전액 안랩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안랩 분석팀 최수진 연구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혼자 지내셔야 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 1℃는 2016년 2월부터 시작, 임직원 ‘감성지능’을 강화하기 위한 안랩의 사내 프로그램이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한솥밥 먹는 동료’ 등 총 3가지 주제로 특강 및 워크샵,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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