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친친디>
<사진=친친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주택건축컨설팅회사인 친친디는 국내 최초 건물주 교육과정인 ‘건물주 대학’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수익형 주택짓기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강의는 친친디의 건축전문가그룹인 건축어벤저스가 담당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집짓기 도서관 ‘하우스라이브러리’다.

2억~3억원으로 건물을 신축하고 수익을 얻은 선행 사례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부지 선택법, 계약서 잘작성법, 금융권자금 사용법, 세무 전략, 시공사 선정법 등을 각 분야 전문가가 강의한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건물주가 되려면 거주를 목적으로 한 내 집짓기 이상의 공부가 더욱 필요하다”며 “친친디는 건물주 대학을 통해 예비 건물주 분들을 위한 멘토, 건물주 사관학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과정은 유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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