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 체험,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체험존 마련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잔디마당에서 열린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HOLLYS COFFEE FESTIVAL)‘에서  참석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할리스커피>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잔디마당에서 열린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HOLLYS COFFEE FESTIVAL)‘에서  참석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할리스커피>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할리스커피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 잔디마당에서 고객 1만명과 함께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HOLLYS COFFEE FESTIVAL)’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커피 페스티벌은 총 1만명의 고객을 초청해 커피와 함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된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I’m Your Coffee’를 콘셉트로 커피와 음악을 통해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했다.

이번 축제에는 트렌디 힙합 뮤지션 긱스와 로꼬&그레이, 명품 발라더 성시경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대거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전문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핸드드립’, ‘라떼아트’ 등 다양한 커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커피&컬쳐 Zone’도 마련했다.

김유진 할리스커피 대표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문화행사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뿐 아니라 커피와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등 커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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