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몽골에 20여개점 오픈 계획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롯데지알에스의 햄버거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진텍 몽골리아LLC와 몽골 진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유진텍 몽골리아LLC는 외식 및 시네마 운영 기업으로 향후 5년간 몽골에서 20여개의 롯데리아를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몽골은 석탄, 구리 등 세계적인 천연자원 보유국으로 경제 성장전망이 밝으며 한국 드라마 인기로 한국 문화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수용성을 가지고 있다”며 “38년 된 롯데지알에스의 외식 경영 노하우를 제공해 몽골 고객에게 롯데리아 브랜드와 선진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알에스는 현재 해외 7개국에서 총 28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베트남 212점, 인도네시아 32점, 중국 16점 등이 있다.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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