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이프나의 힘’ 2종 추가·칭호시스템 자유롭게 개선

'아키에이지'이미지.<사진=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이미지.<사진=엑스엘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의 가을 콘텐츠 개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편에서는 지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호응을 얻었던, 해상전장 대결 중 전략이나 행운의 재미를 주고 있는 ‘깨어난 이프나의 힘’을 2종 추가했다.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가 돼 선박을 보호하거나 충돌에 특화되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캐릭터의 특성을 나타내는 칭호시스템의 경우 게임 유저들이 칭호를 변경할 때마다 ‘칭호변경권’을 구매 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해 변경권 구매 없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게임 내 중요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초승돌은 획득과 제작방식이 개선돼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조용래 아키에이지 기획 총괄 팀장은 “고객들이 게임에 관련한 다양한 개발 의견을 주시고 있는데 약속대로 더 좋은 아키에이지를 만드는데 참고하고 있다”며 “이러한 마음자세를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콘텐츠에 관한 소통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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